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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군, 찾아가는 관광객 유치 로드 마케팅 눈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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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찾아가는 관광객 유치 로드 마케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. 

군은 이달 9~1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관광마케팅을 펼치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하고 있다. 

지난 9일 전북 익산시 여산휴게소를 시작으로 10일 전남 광양시 섬진강휴게소, 11일 광주시 금남로와 충장로 등 전국의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로드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호평을 사고 있다. 

이번 관광마케팅은 1톤 트럭을 활용해 영상상영 등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홍보물 배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설 연휴 관광객을 맞이하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. 

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홍보를 넘어 남해군 관광분야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참여해 남해군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까지 소개받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. 

또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'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' 사업의 하나로 진행돼 관광홍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해군과 같은 '남쪽빛 감성여행'권역을 이루고 있는 통영, 거제, 부산시의 관광정보를 통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. 

군 관계자는 "지난해 추석 연휴 처음으로 시행한 이동식 관광안내소의 효과가 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시행하게 됐다"며 "앞으로 지속적인 로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면 남해군 관광홍보뿐 아니라 '남쪽빛 감성여행'권역의 체류형 관광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"고 말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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